이 마음을 무어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으나, 시간은 흘러 나이는 먹는 그런 삶.

 

20대가 가고 다가오는 30대가 그리 새롭지 않고 그저 매년 다가오는 신년처럼 느껴지더니

11월을 지나 12월에 오니 이제는 너무나 이질적으로 느껴져 30이라는 숫자가 낯설기만 합니다.

 

29살 한 해 잘 살았느냐 물어보면

그다지 후회는 없었으나

그럼에도 지나간 시간은 언제나 아쉬운 법이지요-

 

서른에는 좀더 잘 살아볼랍니다.

 

기대해도 좋아, 3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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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대표이미지_커엽

[아이패드/아이폰6s] 2019년 8월 달력 배경화면

 

 

8월 배경화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여름이라 배경을 하늘색으로, 

요즘 그냥 토끼가 키우고 싶어서

토끼를 그렸어요

 

🐰🐰🐰 핵귀여운 야생의 토끼왕 🐰🐰🐰

 

이제 여름이 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은 무슨 개신나네요

더위야 물러가랏~!~!~!~!

 

 

 

아이패드-예시사진

 

아이패드 8월 배경화면

 

아이폰6s - 예시사진

 

아이폰6s 8월배경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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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 a ==  b

ne a <> b, a != b

lt   a <  b

le  a <= b

gt  a > b

ge  a >= b

 

기준을 왼쪽으로! 

a > b 

왼쪽이 오른쪽보다 크다 greater 이런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매번 찾아서 쓰기보다 기준을 잘 잡아서 바로 쓸 수 있길

간단한건데 매번 검색해서 쓰니 멍청이가 된 기분이다.

 

이정도는 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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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om.xml  

 

pom 수정했으니 maven clean - install - update Project 해주고, eclipse restart.

프로젝트 properties 에서 자바 버전 맞춰주고, web 라이브러리 다시 추가해주고,

('프로젝트 마우스 우클릭 - Properties - Deployment Assembly - Add - JavaBuild Path Entries - Maven Dependencies')

Maven 빠졌는지 확인하고 추가해주고,

 

	    <dependency>
	        <groupId>org.springframework</groupId>
	        <artifactId>spring-core</artifactId>
	        <version>4.1.2.RELEASE</version>
	        <scope>compile</scope>
	    </dependency>
		<dependency>
		    <groupId>org.springframework</groupId>
		    <artifactId>spring-context-support</artifactId>
		    <version>4.1.2.RELEASE</version>
		</dependency>
		<!-- <dependency>
		    <groupId>org.quartz-scheduler</groupId>
		    <artifactId>quartz</artifactId>
		    <version>1.8.6</version>
		</dependency> -->
		<dependency>
	        <groupId>org.quartz-scheduler</groupId>
	        <artifactId>quartz</artifactId>
	        <version>2.1.7</version>
	    </dependency>

 

 

2. dispatcher-servlet.xml

 

최하단 부분에 쿼츠 스케줄러 추가해준다.

<!--
 	=====================================================================================
 	쿼츠 스케줄러 설정
 	===================================================================================== 
  	-->
	<!-- 배치 -->
	<bean id="quartzBean" class="com.tistory.test.cmmn.web.Quartz"/> 
	<bean id="ticketingTimeLimit" class="org.springframework.scheduling.quartz.MethodInvokingJobDetailFactoryBean">
		<property name="targetObject" ref="quartzBean" />
		<property name="targetMethod" value="updatCancelSync" /> <!-- 실행 메서드 -->
		<property name="concurrent" value="false" />
	</bean>
	
	<bean id="ticketingTimeLimitTrigger" class="org.springframework.scheduling.quartz.CronTriggerFactoryBean">
		<property name="jobDetail" ref="ticketingTimeLimit" />
		<property name="cronExpression" value="0 0/1 * * * ?" /> <!-- 반복 주기 : (초, 분, 시간, 일, 월, 요일(1-7), 년) 년도는 필수아님 -->
	</bean>
	
	<!-- 로컬에서 스케쥴러 임시 막음 20171013 hsj -->	
	<bean id="scheduler" class="org.springframework.scheduling.quartz.SchedulerFactoryBean">
		<property name="triggers">
			<list>				
				<ref bean="ticketingTimeLimitTrigger"/>
			</list>
		</property>
	</bean>
	

첫번째 줄의 class 부분에 TaskController 처럼 실행해줄 자바 파일 경로를 등록한다.

<bean id="quartzBean" class="com.tistory.test.cmmn.web.Quartz"/> 

 

 

3. 위의 class에 지정해준 파일을 생성해서 

import org.apache.log4j.Logger;


public class Quartz {
	private final Logger logger = Logger.getLogger(this.getClass());

	public void updatCancelSync() throws Exception{
		logger.debug("TicketingTimeLimitQuartz - updatCancelSync");
		
		System.err.println("얍얍얍");
	}

}

 

이렇게 하고 실행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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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매해 짱짱한 라인업이 인상적인데요,

올해도 여전히 너무 멋진 라인업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듯 합니다.

 

5/25(토)

 OMARA PORTUONDO -OMARA ES CUBA

JOHN SCOFIELD'S "COMBO66"

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CLEAN BANDIT

에픽하이

ALOE BLACC

루시드폴 모르폴린 앙상브

THE PUPPINI SISTERS

송영주 쿼텟

규현

장범준

WOUTER HAMEL

박원

김필

BAHAMAS

라비

카더가든

강이채

적재

김사월

KATIE

1415

콕베스

 

5/26(일)

WYNTON MARSALIS

BRAD MEHLDAU TRIO

PINK MARTINI

TOMMY EMMANUEL

ANDY MCKEE

RUDIMENTAL

FITZ & THE TANTRUMS

크러쉬

LAU

LEON BRIDGES

정재형 AVEC PIANO

선우정아

JULIA MICHAELS

이하이

정승환

이진아트리오

NICK HAKIM

최고은

고상지 밴드

정세운

하성운

BULOW

황소윤

황호규 쿼텟

 

이렇게나 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이틀간 볼 수 있다니~

정말 봄과 여름 사이에 기억에 남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 같은 좋은 기회네요!

 

[서울 재즈페스티벌 2019 타임스케줄 일정표]

 

 

현재 인터파크에서 1일권 165,000원(예매수수료 및 배송비 미포함), 2일권 245,000원의 가격으로 예매 가능합니다!

 

예매정보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1228

 

싸니까 믿으니까 - 인터파크 티켓

주연 송영주,크리스찬 맥브라이드,루시드폴,오마라 포르투온도,토미엠마뉴엘,브래드 멜다우,존 스코필드,고상지,바우터 하멜,최고은,핑크마티니,박원,앤디 맥키,김필,선우정아,크러쉬,이하이,장범준,루디멘탈,카더가든 공연장소 올림픽공원

ticket.interpark.com

 

올림픽공원 가시는 길

 

여름 준비하면서 페스티벌 하나 방문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아래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더 자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http://www.seouljazz.co.kr/

 

Seoul Jazz Festival 2019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4차 라인업 오픈 2019. 5. 25 SAT - 5.26 SUN @ Olympic park

www.seouljazz.co.kr

 

https://www.curioustore.com/#!/util/n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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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아이폰6s] 2019년 5월 달력 배경화면

 

5월 배경화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쉬는 분도 계시고 안 쉬는 분도 계실 거 같아서

제 나름대로 표현해 봤어요~

혹시 사용하실 분이 계시면, 공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예쁘게 사용해주세요! 

 

[ VER. 아이폰6S ]

 

 

 

 

 

 

[ VER. 뉴아이패드6세대 - 공휴일 표시 O ]

[ VER. 뉴아이패드6세대 - 공휴일 표시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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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렌즈] Canon 55-250mm F4-5.6 IS STM(헝그리망원)/ET-63(후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논 렌즈 구매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지난 목요일에 주문했는데 오늘! 토요일! 오전에 딱 도착을 해주었어요!

빠른 배송 최고! 역시 한국은 배달의 민족인가보아요~

 

-

 

오늘 소개해드릴 헝그리망원은

캐논에서 나온 가성비 좋은 망원이에요!

 

 

 

55-250mm f/4-5.6 라인으로는

EF-S 55-250mm f/4-5.6 IS (ver.2007)

EF-S 55-250mm f/4-5.6 IS II (ver.2011)

EF-S 55-250mm f/4-5.6 IS STM (ver.2013)

이렇게 있다고 해요! (캐논사이트 참조)

 

-

 

헝그리망원 렌즈 너무나 영롱하고 빛나서 볼 때마다 쓰담쓰담해주고 싶은 예쁜이에요><

 

후드까지 끼웠을 떄 대략 20c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고,

한손에 착 감기는 헝망이 맘에 쏙 들었어요!

 

-

 

망원렌즈를 구입하면서 정품후드도 함께 구매했어요~

헝그리망원 후기를 찾아볼 때 호환후드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후기가 많아서

처음부터 정품후드를 구매했습니다ㅎㅎ

 

 

STM 라인은 구경이 58mm 이므로

ET-63을 구입했어요!

 

-

 

-

 

캐논 사이트에서는 36만원에 판매하고 있고,

저는 중고로 15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

 

헝망의 첫 사용은 아마 이슬라이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한 후에 사용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평/자라섬]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지난 4월 11일, 치열했던 얼리버드 티켓팅에서 장렬히 실패한 후,
일반예매(15일)를 기다려 2019년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예매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JOY 올림픽파크 페스티벌'에 가서 비 맞으며 즐기는 페스티벌의 묘미에 빠져버렸어요~
올해도 여러 페스티벌 정보를 찾아보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지역도 멀지 않은(교통편은 불편하지만요ㅠ)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발견하고
'이거다!!!!' 하고 예매했습니다.

라인업도 정말 쩔어주지 않나요ㅠㅠ

레드벨벳/에이핑크/레강평(스컬&하하)/다비치/벤/몬스타엑스/사이먼도미닉(쌈디)/에일리/엔플라잉

정말 기대됩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소주 회사에서 진행하는 만큼 
이렇게 좋은 라인업이 주류 때문에 미성년자 관람이 불가하다는 게 참 아쉽네요ㅜㅜ
(물론 저는 미자가 아니지만요 ㅎㅎ)

오늘도 사이트 들어가보니 예매가 가능한 거 같아요~
아래 사이트 통해 예매하시면 됩니다!

예매사이트 :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3388

 

2019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특별히 페스티벌에는 반입 불가 물품들이 있어요!

  • 병, 캔, 유리 등 위험물품, 전문가용 카메라 및 셀카봉, 드론,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아이스박스, 조리기구 등
  • 맥주, 와인, 소주 등 주류
  • 공연관람에 지장을 주는 캠핑용품(가로 2.5m x 높이 1.5m 이상 그늘막 텐트 설치 불가, 텐트 팩 또는 핀 설치 불가


참고하시어, 페스티벌에 더욱 집중하고 즐길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아이패드/아이폰6s] 2019년 4월 달력 배경화면


(+)

☆★ 기존에 올렸던 4월 달력에 18일은 없고 20일이 2번 반복되어 일시적으로 글을 내렸습니다. ★☆

☆★ 흔적은 없었지만 누군가 다운받아가셨다면 ★☆

☆★ 심심한 사과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2019년 위시리스트 중 하나가 매달 핸드폰 배경화면 만들기! 였는데

1월에 올리고는 정신 차리니 3월 말일이 되었네요,

급하게 만들어서 배경에 적용하고 나니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어 올려봅니다ㅎㅎ


혹시 사용하실 분 계시면, 공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쁘게 사용하세요~!



[ VER. 아이폰6S ]​



[ VER. 아이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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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서른입니다. 서른이 더 슬플까. 29살이 더 슬플까.


원래 버킷리스트라는 것이 새해 시작되었으니 한 번 쯤 써보는 거 아니겠어요?


1. 블로그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자주, 많이 올리기

 - 요즘 누가 블로그 하냐고 주변인들이 한 마디씩 거들지만, 저는 29살인만큼 좀더 주체적인 인간으로 옹고집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는 유튜버가 되지 않을거야! 나는 블로거 할거라구.


2. 해외여행 가지 않기

 - 대학 졸업하고, 매년 인도, 일본, 대만 여기저기 쏘다니느라고 월급을 탕진하였습니다. 회개합니다. 올해는 해외여행 가지 않겠습니다. 내년에 유럽여행 가겠습니다(검은 속내


3. 학자금대출 상환

 -.. 난 서른 전에 반드시 학자금대출 전액상환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철없던 24살의 시절.. 세월은 빠르고, 월급은 여전히 작고 소중해, 귀여우ㅓ...(눈물....) 올해는 마음 먹고 열심히 갚아보겠습니다.


4. 자격증 취득

 - 이직은 언젠가 하지 않을까, 지금은 아니지만. 그래서 자격증 칸에 하나라도 채워야하니 전공분야와는 관계없이 컴활1급과 한국사자격증, 운전면허증을 취득해봐야겠다.


5. 여름 Festival 가기

 - UMF 가고 싶다. 3일은 오바고, 토요일 하루 신나게 즐기고 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벌써 좋다. 지금은 3일권만 판매하는 거 같아서 아직 1일권 대기하는 중, 작년 재작년 6월 9일, 10일 껴서 했으니 올해도 6월 8일에 해주세요. 6월 10일에 휴가내야지.


6. 테디베어 자체제작

 - 중학교 때 곰돌이 인형에 미쳐서 CA에 곰돌이 만들기까지 돌입했었는데, 손가락이 엄청 아팠던 기억이 난다... 근데 요즘 또 곰돌이에 미쳐서.. 곰돌이 인형 만들고 싶습니다. 천시장 가서 천을 띄어 와야겠습니다. 하다 말면 모님께 등짝을 얻어 맞겠지만 난 꿈을 포기하지 않을거야><


7. 건강관리

 - 요즘 허리고, 허벅지고 근육이 없어서 벌벌 거린다ㅠ 이게 29살이라는 나이의 위엄인지 온몸의 근육이 풀려서 지방이 되어가는 것입니까?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간단하게 러닝을 시작하고 싶은데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핑계로 홈트레이닝 중이라고 해봐야 간단한 스트레칭 뿐인데 그래도 건강이 좋아지고 있는 걸 십분 느낍니다. 요즘 얼마나 몸이 안 좋았으면..ㅎ


8. 부수입 만들기

 - 막연히 월급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걸 넘어서 주체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주말 아르바이트나 평일에 할 수 있는 번역 아르바이트 같은 걸 찾고 싶지만 요즘은 그나마 체력이 어려우니 직업과 관련해서 2차 수입을 발생시키는 한 해 되길. 시작이 반이니 셋팅부터 결제해야 겠습니다. 부님께 사장님을 맡기면 나타시에게 과연 얼마의 지분을 허락하실지 고민을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9. 계절에 한 번 방 인테리어 아이템 바꾸기

 -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고 싶은 이여, 돈을 많이 벌어야겠소. (그렇게 말입니다) 분기별로, 화이트, 핑크, 블루, 브라운. 큰 틀만 잡아두고 디테일은 그 때 그때 추가해야겠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이렇게 가볍게 월루해버렸긔, 요즘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려야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는 중인데 역시 초기에는 내 생각을 잘 정리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잘 업로드 하면서 성실성과 출석률을 높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꾸준한게 중요하지,

[아이패드/아이폰6s] 2019년 1월 달력 배경화면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한 해동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잠금화면 배경화면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서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2019년 되면서 제 취향을 좀더 담은 달력을 자체제작해서 사용하려구 만들어보았어요^^

사진은 일본 다카마쓰에 다녀온 친언니가 직접 찍은 사진이에요~

새해를 맞이 하는 간판이 '하-잇!' 하는 거 같아서 선택해보았습니다 ㅋㅋ


예쁘게 사용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VER. 아이폰6S ]

[ VER. 아이패드 ]




미흡하지만 예쁘게 사용해주세요!

모두 행복한 1월 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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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케이스] 뉴아이패드 9.7 6세대 타입원 케이스 Y타입 로즈골드



얼마전에 11/11 맞이 11번가 할인에서 구매한
뉴아이패드 6세대를 날것으로 방치하다가
드디어 한 달만에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한 케이스는 투명케이스! 이면서도,
거치대 역할을 할 수 있는 단 2가지 조건으로 찾았어요!



타입원이 바로 그 제품인데 

케이스를 사면 애플펜슬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색상은 네이비, 레드, 블랙, 로즈골드가 있었는데

아이패드가 로즈골드 색상이어서 깔맞춤으로 로즈골드를 구매했어요!


제품 상세에는 이런 색으로 올라와있었는데

도착한 제품을 보니 아이패드 뒷면 로즈골드와 거의 일치하는 색상이었습니다!



이름처럼 Y타입으로도 세울 수 있고, 가로로 4단으로 접을 수 있어서

키보드 치는 각도에서도 유용한 케이스예요!


안쪽은 회색으로 되어있고, 사진처럼 안쪽에 스티로폼이 들어있어요ㅋㅋ


그냥 한 번 찍어본 스티로폼 ㅋㅋㅋㅋㅋ


-


이 사진 보시면 저기 얇게 좀더 부각된 부분이 보이시나요!?

저 부분이 아이패드 하단부를 고정해주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이 아이패드 상단부를 고정해주는 부분!

작은 꺽임이 아이패드를 고정해주고 있어요><



이 사진은 잘 안 보이는 거 같지만 오른쪽 부분은 거의 통으로 잡아줘요~

아이패드를 끼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빼는 건 생각보다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헐거운 거보다 나으니까ㅋㅋ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아이패드를 끼워넣은 모습이에요~


뒷면입니다!



Y 타입으로 세운 모습입니다. 


쇼핑몰에서 제공된 사진은 아래처럼 세워서 각도가 좀더 사는 모습이었는데,

저렇게 세우니까 자꾸 Y 모양이 벌어지더라구요ㅠㅠ

좀더 길을 들여야 하는걸까요?

후기 보니까 케이스 자성이 부족하다는 후기들이 많았는데 제가 느끼기에도 그런 부분이 있었어요.

화면에 착 붙을 것처럼하지만 붙지 않는..!

순간순간 자성이 미미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냥 자성 없는 아이템이다 생각하고 사용하는 편이 마음이 편할 거 같아요~




함께 온 애플펜스 스트랩 케이스예요~

 보시는 것처럼 고정해야하는데 안에 애플펜슬이 들어가면 공간이 부족해서 스트랩 뚜껑을 닫는게 버겁더라구요!


이왕 돈 주고 산 케이스!

아이패드도 잘 보호해주고, 투명케이스로 애플 뒷면 사과도 영롱하게 보이니~

만족하며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주, 갑작스레 휴가를 받았다. 계속 몰아치는 업무로 가지 못했던 휴가를 12월이 되어서야 받게 된 것이다. 가깝게 일본이나, 동해바다라도 다녀올까 생각했지만 주말을 낀 휴가는 선뜻 여행에 오르는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서울에 15년 넘게 살다가 인천으로 이사를 온 지 이제 갓 1년이 넘었다. 지난 1년은 내내 직장인이라 조금의 여유도 없이 허덕이며 새벽길, 밤길을 오갔던 것이 생각나 이번 휴가는 동네 여행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근처에 그럴 듯한 동네 커피숍 하나 가지고 있지 않으니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른다. 정처없이 시작된 발걸음은 세계과자점을 향하고, 우체국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씰에 대해 물어보고, 동네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게 했다. 그렇게 오전 시간을 돌아다니다보니 이 동네에 초등학교가 참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진에 담긴 초등학교는 그 날 내가 마주친 3번째 초등학교였다.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모레 장난을 하고, 구령대에선 배구연습을 하고 있었다. 오후 1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으니 1, 2학년 아이들은 하교를 했으려나. 생각하며 그 학교를 지나는데 사진처럼 알록달록 하게 칠해진 예쁜 건물을 보며 지난 20년이 무상했다. 아직, 이렇게나 재미나게 지내는 초딩들이 있다니. 너무 부럽다. 나도 초딩처럼 흙장난 하면서 배구공 하나 가지고 4명이 모여 꺄르르 거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막연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그런 날이 오지 않겠지. 앞으로 도통 꺄르르 거릴 날이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추운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흙장난을 하는 날은 없을 것 같아서. 이 휴가 기간 여유롭게 그 아이들을 관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너무나 새로운 발견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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