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지난 날의 글을 읽었다. 2018년 1월 1일이 되던 날, 힐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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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일 없이 자연스럽게 2018년이 되어버렸다. 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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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속에 그렇게 나날들을 보내다가 봄이 오니 정신이 깨어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을 때 나는 글을 적기로 했다.

부족한 실력을 가졌던 그날로부터 글을 적지 않은 시간을 채, 글과는 거리가 있은 채 살아와 멋진 글도, 좋은 글도 쓰기 어렵겠지만

 

'언젠가 돌아보았을 때 글을 적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 하지 않을 정도의 글을 남겨둬야지'

 

적어도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매일이 되길 바라며.

 

[SQLD 자격증] SQL Developer 자격증시험 신청하는 법

[http://www.dbguide.net/da.db?cmd=snb_sqld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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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 자격 시험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시행하며 연 4회로 이루어집니다.

2018년의 시행 일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서울의 시험장소는,

대체로 동국대에서 치뤄지는 것 같더라구요!

 

 

 

 

힐쏘는 서울에서 한 번 시험을 보았다가 낙방한 경험이 있습니다ㅠㅠ

이번 28회 시험에 다시 한 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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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처음 시행되는 28회차는 이미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정을 참고하시어 다음 시험에 꼭 접수하시길 바라요!

 

 

 

 

SQLD 응시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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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 시험 응시자격은 아래와 같이 '제한 없음'

!!!!

 

 

이보다 조금 어렵다고 볼 수 있는 SQLP 시험엔 여러 응시자격이 있으니,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dbguide.net/da.db?cmd=snb_sqlp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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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준은

 

총점 60점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맞아야 합니다!

 

SQLD은 2과목으로 이루어져있고, 총 문제 수는 50문항!

 

과목당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과목이 10문제 출제 그 중 4문제를 맞추시면 되구요!

SQL 기본 및 활영이 40문항이니 16문제 이상 맞추시면 되겠습니당

 

하지만 총합 점수는 60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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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 시험의 내용은

아래 사진과 같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출제한 SQL 전문가 가이드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이 출제됩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 첫 응시 했을 당시 데이터 모델리의 이해가 대체로 이 책 안에서 모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 한 권이면 SQLP 자격증 준비도 할 수 있으니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고로라도 한권 구매해보시는 게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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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SQLD 자격증 시험 응시비는  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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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관심있게 봤던 부분은 자격활용부분인데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우대되는 기업, 학교 등이 나와있습니다.

 

 

http://www.dbguide.net/da.db?cmd=snb15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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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이드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dbguide.net/index.db

 

 

 

 

 

 

 

 집적회로(IC) 내장타입



BBABB

성격
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은 좋은 성격의 상대를 만난 것이니 감사하십시오. 나머지는 용모와 경제력 문제뿐입니다. 
거래처고객 - 당연한 거래를 당연한 방식으로 하는 상대입니다. 각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점도 없습니다. 
상사 - 이 상사에 대해 어떤 점수를 매기느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무엇이든 실수 없이 해내는 상대입니다. 깊이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우량사원으로 
표창을 해줘야할 정도입니다. 

 

 

 

 

 오늘 오전, 친구의 추천으로 에고스타 그램이라는 성격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해주었더니 힐쏘와 완전 비슷하다며, 눈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 타입이라는 평을 받았네요.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간단한 질문 10개로 이루어진 5페이지의 에고그램 테스트, 친구들과 함께 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참여해보세요~

 

http://egogramtest.kr

 

 

[독후감]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일상은 평범함의 연속이다. 대단하고 획기적인 뭔가를 필요로 하는 일은 그렇게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러한 일상을 확실하게 지켜 나가는 사람은 흔치 않으며, 일상 업무에서 신뢰를 얻는다면 중요한 일을 맡게 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따라서 시간 관리는 비즈니스맨이 터득해야 할 가장 중요한 테크닉이다."

-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中

 

 힐쏘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애용하는 편이다. 2주 전 월요일은 2018년에 들어서고 처음으로 책을 구입하기 위해 서점에 방문했다. 구매하고 싶은 책 목록을 훑으며 서점에는 어떤 책들이 놓여있는지 구경하며 걷다가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힐쏘는 입사한 지 반년 정도 된 신입사원이다. 책의 타이틀 위에 적힌 '월급쟁이르 CEO로 바꾸는 시간 경영'이라는 문구는 아직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인 사회초년생 힐쏘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이끌었고, 결국 구매에 이르렀다.

 직장인답게 출퇴근길에 읽을 책 한 권 마음에 품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출퇴근용 가방에 이 책을 넣어두었다. 200페이지 남짓의 얇은 책을 2주에 걸쳐서나 읽게 될 거라고는 알지 못했지만, 2주의 여정 끝에 이 책의 마지막 프롤로그를 읽을 수 있었다.

 책의 내용은 간단하고 명료하다. '시간관리를 잘 하자.' 우리 모두에게 주어졌으나 어떤 이는 최선을 다해 이를 활용하고, 어떤 이들은 흘러가버리는대로 소비해 버린다는 것.

 

책을 읽고 힐쏘가 정리한 자신만의 약속

 1. 약속 시간에 10분 일찍 도착하도록 한다. 약속 시간을 지키는 것은 신용의 시작. 작은 경우들이 모여 큰 신뢰를 쌓는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지만 요즘따라 약속에 자주 늦었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첫번째 약속을 정했다.

 2.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새벽시간을 확보하자. 여러 유명인들의 소개를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 독서, 운동 등 자기 관리를 한다는 글을 읽었지만 힐쏘의 삶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저자처럼 새벽 3시에 기상하진 못하지만 평소보다 1시간정도 일찍 일어나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도 미래를 위한 좋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다음 독서는, 엘리자벳 엘리엇의 '전능자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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