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에 들어가시면 온갖 인도 영상이 메인 화면에 나올겁니다. 왼쪽 메뉴에서 하단으로 내려오면 YouTube 더보기 하위로 Youtube Premium 메뉴로 진입
2. Youtube Premium 가입 화면입니다. 월 129루피(약 2200원) 으로 사용가능! 저는 가족 요금제를 선택할 거라 아래 '가족 요금제나 학생 요금제' 텍스트를 선택해서 진입했습니다. (189루피 약 3000원) 개인으로 사용하실 분은 가입 버튼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3. '가족 요금제나 학생 요금제' 텍스트를 누르면 아래 새로운 영역이 열리면서 가족 요금제 구매 버튼이 나옵니다. 클릭클릭.
4. 아래처럼 팝업창이 뜨고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 정보를 입력해줍니다.
5. 주소 입력을 합니다. 인도 주소는 보통 호텔 주소로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구글 맵으로 검색했을 때 우리나라는 왼쪽 부터 시작이지만 인도는 오른쪽 기준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콤마)를 기준으로 오른쪽부터 선택 및 입력 하시고 주소입력란2 왼쪽의 주소는 주소마다 콤마 갯수가 다르더라구요 그 하위주소 전부를 주소입력란1 에 넣어줍니다.
[주소 입력란1(하위주소 1, 하위주소 2, 하위주소 3, 전부 입력해주세요)], [주소 입력란2], [도시], [주] [우편번호] 인도
매년 이맘때쯤이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과 회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처음 버킷리스트라는 걸 적게 된 건, 수능을 마친 직후 소원리스트와 같은 내역을 작성하는 일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버킷리스트'라는 이름을 붙여 매해 작성하기 시작한 건 2011년 방영했던 김선아 배우 주연의 '여인의 향기'라는 드라마를 본 직후였다. 아직도 푸릇한 서른일 뿐이지만 21살의 나는 그 드라마를 보며 '이렇게 살아선 안돼! 후회없는 매해를 보내겠어!' 라며 매해 다이어리를 새로 구매할 때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루트를 반복.
버킷리스트란?
- 죽음을앞둔사람이죽기전에하고싶은일을적은목록.
매번 작성하면서도 곧 죽을 사람의 '버킷리스트'처럼 보이지는 않네.
나는 막연히 올해도 내가 살아남을거라고 생각하나봐. 하게 하는
힐쏘의 버킷리스트,
1. 한 달에 책 한 권 읽고, 독후감 블로그에 작성하기.
2. 한 달에 한 번 운전해서 서울 근교 드라이브 다녀오기.
3. 영화보고 영화후기 남기기
4. 매달 아이패드 6세대, 핸드폰(갤럭시노트10+) 달력 배경화면 만들기.
5. 맛집 가면 후기 남기기
6. 블로그 투데이 1000!
7.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SQLD 자격증)
- 신청 게시물은 썼는데 합격 게시물이 없는 것은.. 불합격했기 때문이에요.
8. 새로운 취미 시작! 우쿨렐레 배우기
9. 우쿨렐레 유튜브채널 시작하기
10. 블로그에 사진 100장 올리기
11. 필름카메라 3롤 이상 찍기
12. 해외 아웃리치 다녀오기! (3번째)
13. 유럽여행!
14. 콘서트 혹은 페스티벌 다녀오기
15. 가족 다같이 제주도 여행 3박 4일
16. 엄마아빠 리마인드 웨딩 사진 찍기.
17. 한라산 백록담 올라가서 확인증(?) 받아오기
18. 스케일링 받기
19. 내시경 받기
20.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하기
이렇게 20대를 마무리하고 30대를 시작하게 되니 기분이 새롭다. 20대 초반부터 매해 반복하던 행사인데 올해따라 이렇게 남의 일처럼 낯설다니. 20대 고생했고, 30대 화이팅하자!
버킷리스트는 두루뭉술 하지만, 이뤄가는 걸음은 야무지길 바라면서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화이팅 넘치는 2020 되길!
지난 4월 11일, 치열했던 얼리버드 티켓팅에서 장렬히 실패한 후, 일반예매(15일)를 기다려 2019년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예매 완료했습니다><
작년에 'JOY 올림픽파크 페스티벌'에 가서 비 맞으며 즐기는 페스티벌의 묘미에 빠져버렸어요~ 올해도 여러 페스티벌 정보를 찾아보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지역도 멀지 않은(교통편은 불편하지만요ㅠ)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발견하고 '이거다!!!!' 하고 예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