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월루 하고 있는 개발자 힐쏘입니다.
아 뭘해볼까요. 어떻게 뒹굴거려볼까요. 저희 회사 의자는 쇼파형 의자인데요 대표님이 의자 바꾸면서 전 직원 의자를 바꿔주셨어요. (그래봐야 5명임ㅎ) 일이 아주 많아요. 일이 아주 많은데요. 모든 작업을 토스해버리고 저는 할일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다들 뭐하고 지내시나요? 저는 얼마 전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요. 시드가 300만원 정도? 한 종목을 샀는데 20만원 정도의 수익을 보고 있고, 매일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이번 주중에 팔려고 생각하고 있지만 50정도 수익을 보면 좋겠네요. 

한 때는 주식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둑놈 심보라고 생각했는데요. 지난달에도 50만원 수익을 내고 나니 지금까지 왜 안했나 싶기도 합니다. 아 퇴근을 하면 집에 가서 누워있겠죠? 지금은 회사에 거의 누워있는 지경인데요.

직장에서도 이렇게 심심하면, 재택이나 프리랜서를 하면 아주 힘들겠어요.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저 자신을 직장인으로 묶어둬야할까봐요.

아 집에 가면 8월 달력이나 만들까요. 아이패드 가져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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